복지부, 4실 3국 → 4실 5국으로 조직 개편
복지부, 4실 3국 → 4실 5국으로 조직 개편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3.2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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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한 달을 맞이한 보건복지부가  조직개편안과 함께 ‘4대 중증질환 등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둔 향후 5년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복지부는 정원을 총 3024명에서 3009명(본부는 746명에서 731명)으로 소폭 축소했다.  이번 인원감축은 박근혜 정부의 공무원 5% 감축 지침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식·의약품정책 업무가 이관됐기 때문이다.

조직은 건강보험정책관이 건강보험정책국으로, 연금정책관이 연금정책국으로 승격하는 등 기존 4실 3국 16관 64과 1팀에서 4실 5국 14관 64과로 변경됐다. ‘관’에서 ‘국’으로 개편될 경우 실장 결재를 거치지 않고 차관 결재로 넘어가는데, 결재단계 축소를 통한 행정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 보건복지부 2013 조직개편도 (사진=복지부)

신설된 과는 사회서비스일자리과와 장애인서비스과이며, 민생안정과는 사회서비스일자리과에서 기능을 대체키로 했다.

그밖에 사회서비스정책관 소관의 자립지원과는 복지정책관이, 기획조정실장 직속의 행정관리 및 규제개혁법무는 정책기획관 소관으로 변경되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은 인구정책실로, 의약품정책과는 약무정책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편, 기존 의약품정책과의 정경실 과장은 청와대 비서실로 파견돼 오늘부터 청와대 업무를 시작했으며, 복지부는 의약품정책과에서 명칭이 변경된 약무정책과장에 황의수 서기관을 발령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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