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신간 ‘마음속에는 괴물이 산다’를 출간했다.
출판사는 “이 책은 불안, 콤플렉스, 우울증, 강박증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마음속 괴물을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할 해법을 제시한 도서”라며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과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슬럼프를 이겨냈는지 밝히고, 프로 선수들의 마인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해 인간 내면에 있는 원천적 두려움의 실체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덕현 교수는 “이 책에 소개된 선수들의 갈등과 좌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숨어있는 괴물들을 찾아내는 일이 우리들 각자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데 유용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국내 스포츠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한 이로 ▲LG트윈스 프로야구단 심리주치의 ▲국제스포츠정신의학회 정회원 ▲중대병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 치료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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