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40분~6시 30분까지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유전용혈빈혈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전용혈빈혈은 적혈구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것보다 많이 파괴(용혈)돼 빈혈이 발생하는 유전성 혈액질환이다. 적혈구 용혈로 유리되는 철은 심장, 간 등 장기에 축적돼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단이 어려운 유전용혈빈혈의 8가지 증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소아청소년과·내과 의료진의 진료경험과 연구 정보를 교류하며, 2부에서는 유전용혈빈혈의 표준화를 위한 한국형 진단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박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동순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등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새롭게 적용될 검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혜림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유전용혈빈혈연구회 위원장)는 “유전용혈빈혈은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희귀혈액질환으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유전용혈빈혈은 아프리카, 지중해연안 국가, 동남아시아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국내에서 거의 발병하지 않는 희귀질환이었으나,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국내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용혈빈혈의 진단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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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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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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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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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rem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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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연구회 위원장 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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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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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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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이사장 구홍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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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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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이 어려웠던 유전용혈빈혈 증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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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영남의대 하정옥
울산의대 박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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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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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astic crisis로 발현된 HS
HS in infant
Atypical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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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고경남
전남의대 백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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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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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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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alpha Thalassemia
Unstable Hb (Hb Koriyama)
Long term follow up of unstable Hb (Hb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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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유건희
아주의대 정현주
성균관의대 구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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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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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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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e Enzymopathy
Inaccurate Enzymo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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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대 이재민
서울의대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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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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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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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Coffee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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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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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ization of Diagnosis:
Method and Report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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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성균관의대 정혜림
서울의대 이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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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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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 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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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대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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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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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Enzym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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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송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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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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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otic Fragility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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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대 이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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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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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Cytometry (EMA, osmotic fragility test) and Cryohemo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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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박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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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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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membrane protei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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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송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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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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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Electrophor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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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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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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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nd Beta Globin Gen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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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성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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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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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Guide to Next Generation Sequencing for Gene M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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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이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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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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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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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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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ing re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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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연구회 위원장 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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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516-6581 (대한혈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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