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1일 10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암정보 및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의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암병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암 예방·진료·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80명) 92명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 1개소(국무총리 기관표창)에 대한 포상과 암예방홍보대사 위촉식(홍서범, 조갑경 부부) 등이 예정돼 있다.
복지부는 “암유병자 수 100만명 시대를 맞아 암환자 및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암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해 나가겠다”며 “암정복을 위한 궁극적 해결책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국민암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