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3)’를 통해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 MR시스템으로, 니들 프리(주사 바늘의 사용을 줄임) 솔루션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 조직을 검사하고 조영제 사용 없이도 정확한 혈류 검사를 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또 ▲지방간 유무 판별 및 지방 비중 수치화 ▲낮은 높이의 테이블 ▲OPTIX 탑재 ▲에너지 절약 등의 특징이 있다는 것.
최우석 MR 팀장은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친화형 MR(Humanizing MR)”이라고 강조하며, “환자친화형 MR의 예로 지난해 출시한 ‘Optima 1.5T MR430’ 사지 전용 MR이 있으며, 서있는 상태로 찍을 수 있는 허리(spine) 전용, 뇌 전용, 신생아 전용 MR 등은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MR 신제품 외에도 ▲저선량 솔루션 ‘브리보 CT385’ ▲과체중 환자 진단 ‘초음파 로직E9’ ▲바늘을 이용한 검사 치료에 유용한 ‘초음파 로직S7’ ▲소형화된 ‘모바일 X-ray 옵티마 XR220amx’ 등을 KIMES 2013에 전시할 계획이다.
로랑 로티발 사장은 “이번 KIMES를 통해 진단의 효율성, 신뢰성, 환자 안전을 위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최적화된 혁신기술을 국내 중소병원에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이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