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융합의료기기 로봇연구소(MDRIP)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효석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MDRIP는 현대중공업과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공동 개발중인 골절수술로봇을 동작인식 기술과 3D 입체동영상을 이용해 소개할 계획이다.
개소식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Armand 교수, 일본 동경대학교 사쿠마 교수, 큐슈대학교 하시쯔메 교수, 스위스 ETH연구소 Nelson 교수,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MDRIP는 지난해 6월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로봇의 개발과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개설된 연구소로 ‘Moving Technology to Market’을 설립 목적으로 정한 바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골절수술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지식경제부) ▲레이저 응용의료기기 개발(지경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 등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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