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3시 본원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의 ‘양성자치료란?’ ▲엄우식 특수암센터 실장의 ‘방사선치료를 위한 마취’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강의 후엔 양성자치료를 체험한 환아 부모의 ‘양성자치료 체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으나, 그 혜택이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완치돼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성자 치료가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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