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 건강전문지 ‘헬스닷컴’이 전하는 올바른 영양섭취을 돕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는 대체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1.밀가루 → 콩가루
콩가루의 맛은 일반 밀가루와 같다. 콩가루 또는 잠두(누에콩)에는 저밀도지방단백질이 포함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잠두에 포함된 산화방지제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2. 버터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단인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혈액순환을 돕는다.
케이크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버터 대신 아보카도를 사용하면(버터 데이블 스푼당) 75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3. 마요네즈 → 후무스
병아리콩을 으깨 오일, 마늘 등과 섞어 만든 후무스는 중동지방의 대표적인 건강식이다. 후무스 60g당 3.7g의 식이섬유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혈관 등의 지방 축적을 막는다. 후무스를 샐러드 소스로 사용하면(마요네즈 테이블스푼당) 65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4. 잼 → 냉동과일
얼린 냉동과일을 데워 잼 대신 사용하면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베리류의 과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산화방지제가 포함돼 학습능력을 높이고 근육의 노화를 막는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풍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냉동과일의 장점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