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2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Cancer Surgery and Adjuvant Therapy'라는 주제로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모든 의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1부 강좌는 ▲폐암의 수술적 치료(최주원 흉부외과 교수) ▲폐암의 Adjuvant Therapy(장정순 혈액종양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박중민 외과 교수) ▲위암의 Adjuvant Therapy(황인규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이다.
2부에서는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신희철 외과 교수) ▲유방암의 Adjuvant Therapy(김희준 혈액종양내과 교수) ▲골수이식(박은경 혈액종양내과 교수) ▲골수이식의 부작용 관리(임규복 간호사) ▲Q&A 등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순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원칙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립과 발전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 및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좀 더 원칙적인 표준요법부터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오는 18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6299-3242 혹은 cau.hmo@gmail.com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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