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림보청기는 보급형 보청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4채널 보급형(60만원) ▲4채널 경제형(70만원)의 귀걸이형, 기존 제품에서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 ▲4채널 보급형(60만원) ▲4채널 경제형(80만원)의 귓속형, ▲4채널 오픈형(CRT형) 보청기(100만원) 등이다.
4채널 오픈형 보청기는 귓속형의 보이지 않는 외관과 귀걸이형의 우수한 성능 및 출력 등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보청기로, 들림보청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유니트론 제품이다.
오픈형 보청기란 귓속 외이도에 리시버(Receiver)가 직접 삽입되는 보청기 형태를 말하며, 귓속형에 비해 보다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면서 피드백도 줄인 것이 장점이다.
신동일 대표는 “보급형 보청기 제품군을 확장해 경도난청에서 고심도난청까지 보다 넓은 범위의 난청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보청기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낙코리아는 대중성을 강조한 보급형 브랜드 들림(D:leam)보청기를 론칭한 바 있으며, 들림보청기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4채널 오픈형 보청기를 양이로 구매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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