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럴때 의심하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럴때 의심하라”
  • 심현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3.03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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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특별한 원인 없이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을 때 갑상선을 떠올린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을 보면 만성 피로,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기 나타나기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6배 정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전하는 갑상선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갑상선

 

1. 목을 자주 점검하라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목을 만졌을 때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목 앞 중앙 식도와 기관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이 붓게 되는 것이다. 

2. 갑상선 검사가 필요하다

갑상선 질환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체혈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흔한 원인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라

식이조절, 운동, 약으로도 조절되지 않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에 눈에 띄게 콜레스테롤이 낮아졌다면 갑상선 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4. 노인의 인식력 변화를 기록하라

노인의 기억력 저하와 인식력 감소의 원인은 다양한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그 중 하나이다.  

5. 카페인과 갑상선 약은 함께 복용하지 마라.

카페인, 칼슘, 제산제, 아연은 갑상선 약의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을 섭취하려면 갑상선 약 복용 후 네 시간 정도의 차이를 두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지난 2008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약의 효능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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