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올해 신규 사업 ▲협회 홍보 활성화 방안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 정례화 ▲의료기기 실적보고 시스템 기능 개선 ▲홈페이지 개편(4월)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설립 검토 ▲신년하례식, 체육행사 등을 통한 의료기기 유관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발표했다.
송인금 협회장은 의료기기협회가 의료기기 대표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으며,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 및 예·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충호 벡톤디킨슨코리아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시상이 이어졌다.
의료기기산업협회의 올해 예산은 29억3168만원으로 지난해(27억4343만원)보다 1억5975만원 높게 책정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