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치료제 과다 처방했더니 …
위궤양치료제 과다 처방했더니 …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2.25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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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톤 펌프억제제인 ‘프리로섹(Prilosec)’ ‘프레바시드(Prevacid)’ ‘넥시움(Nexium)’ 같은 위궤양치료제들이 과다처방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페인버그의료연구센터 연구진은 미국 퇴역자 가운데 가슴 앓이로 진단된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기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조사결과, 은퇴자 대부분은 상기 약물을 초기 3개월치보다 더 처방 받으며 그들 중 약 25%는 과다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런 종류의 약을 과다처방 받기 시작한 단지 몇 명만이 초기 처방 이후, 2년이 지나서야 약을 처방받는 사례가 감소했다.

연구진은 상기 포로톤 펌프억제제는 가슴앓이로 진단된 후, 첫 번째 4-8주에 가장 낮은 용량을 효과적으로 처방받는 것이 치료에 좋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가슴앓이 증상이 8주 이상 계속되면 의사는 다른 치료 방법을 찾거나 다른 유형의 다른 잠재적인 원인을 찾아보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구진은 포로톤 펌프억제제가 미국에서 만성 가슴앓이 환자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로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지만, 적절한 처방은 장기간 불필요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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