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모든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15명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학생들을 JW중외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해당학교의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회사와 대학생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JW중외그룹은 30여 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며 “특히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 전예지 양(JW중외신약 전성기 부장 자녀)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학자금뿐만 아니라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며 “대학교에서도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를 열심히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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