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제(NSAIDs제제) 중 가장 혁신적인 효능의 관절치료제 크리페낙 정(Klifenac Tab)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100mg 성분의 ‘크리페낙’ 정은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염증 및 통증에 효과적인 제제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성분은 관절 연골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글리코스아미노글리칸(GAG. glycosaminoglycan)의 생합성을 자극하여 연골 기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관절 연골의 파괴와 관련 있는 다양한 염증 유발 매개체(PG E₂, TNF-α, IL-1β)를 차단하는 효능이 특징이다.
삼진제약측은 "크리페낙 정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골관절염(퇴행관절염) 및 견갑상완골의 관절주위염, 치통, 외상 후 생기는 염증, 요통, 좌골통, 비관절성 류머티즘으로 인한 통증 등에 광범위하게 효과를 발휘한다"며 "여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치료제제(NSAIDs / Acetaminophen, diclofenac, naproxen, ketoprofen, nabumetone)와 비교하여 위장관 및 심혈관계 부작용 가능성이 적고 뛰어난 임상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 특히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제제로서 최근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염진통제”라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인 만큼 최근 급증하는 노인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해소와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