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캔디에서 금속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울식품(경기도 파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추억의 달고나’ 제품에서 금속조각(약 2.5mm 길이)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추억의 달고나(캔디류, 유통기한 2014년 12월 5일까지)’로 총 900개(270kg)이다.
식약청 조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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