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혜교가 극중에서 사용한 립스틱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라네즈가 쾌재를 부르게 됐다.
송혜교는 지난 13일 드라마 첫 방송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으로 분해 립스틱을 바르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 때 사용한 립스틱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소위 ‘대박’이 난 것.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은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베이지 쉬폰 컬러’로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를 강조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극 중 ‘오영’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지지만 차분한 인상을 줘야하는 자리에도 어울리는 메이크업이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평으로 벌써부터 방송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송혜교 립스틱’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특히 뷰티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는 벌써 제품을 구매했다는 인증샷과 글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네즈 관계자는 “송혜교씨가 6년동안 라네즈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큰 편으로 드라마에서 오영의 컨셉과 맞는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 했다”며 “드라마 덕분에 전국 매장에서는 라네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추가 생산에 들어가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