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1월1일자로 건강보험급여에 등재된 자사의 신제품인 ‘옥시넘주사’(옥시코돈염산염수화물)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옥시넘주사’는 옥시코돈 성분의 주사제로 수술 후 통증과 암성 통증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필요로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통증 조절을 적응증으로 한다.
옥시코돈은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적인 통증치료제인 옥시콘틴서방정, 아이알코돈정, 타진정의 주성분으로 전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중증의 암성 통증, 수술 후 통증 및 만성통증 관리를 위한 마약성진통제로 사용되어져 왔다. ‘옥시넘주사’의 출시로 경구용 제제 투여가 어려운 수술 후 환자나 암성 통증 환자에게 신속한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국내 통증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먼디파마는 그간 옥시코돈을 기반으로 둔 다양한 경구용 제제를 소개해 암, 수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만성 혹은 돌발성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며 “옥시넘주사 출시로 어려웠던 통증 환자들과 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통증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 환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겠다는 사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