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 메드렉스가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주식을 상장했다.
이 회사는 경피흡수형제제 기술, 소염진통 부착제, 피부질환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차세대 벤처 대표주자다.
특히 미국에서 개발 중인 소염진통 첨부제는 2014년 제조․판매 승인신청을 해놓고 있으며 2015년에 FDA와 후생노동청 등의 승인을 취득하여 2016년에 발매한다는 목표로 현재 미국에서 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동사는 이온액체 약물을 용해하고 피부 침투력을 향상하는 부문에 특이한 제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동사는 승인 신청에 따른 라이센스 파트너에 대한 성과 보수 등으로 인해 2014년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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