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제 ‘잇치’ 왜 뜨나 했더니 …
잇몸치료제 ‘잇치’ 왜 뜨나 했더니 …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 참신한 CF로 인기몰이
  • 송연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2.13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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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잇몸치료제 ‘잇치’의 TV 광고 캠페인이 브랜드 호감도는 물론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제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난 세련되고, 참신한 광고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다. 

2011년 8월 ‘잇치’ 출시에 발맞춰 전개한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광고 캠페인은 신제품을 런칭하는 프레젠테이션 현장 분위기를 살려 제품 출시에 대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마치 IT 업계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 장과 같은 배경에서 주인공이 등장해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딱 한 가지”라며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잇치의 장점에 대해 소비자에게 손쉽게 설명했다.

 

 

 

 

▲ [2011년 광고 캠페인-잇몸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3D 캐릭터가 등장한 2012년 광고 캠페인도 새로운 시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사람처럼 살아 숨쉬는 3D 캐릭터인 잇몸약과 치약이 사랑에 빠지고, 결국 하나로 합쳐져 ‘잇치’가 탄생한다는 스토리는 재미와 메시지 전달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런칭 후 전개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에서는 명쾌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2012년 새롭게 전개한 광고 캠페인에서는 양치와 잇몸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쉽게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 [2012년 광고 캠페인-매일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약]

잇치는 효과적인 브랜드 특성 전달과 호감도 상승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2012년에는 전년도 대비 35%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2년 만에 잇몸 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효능, 효과를 직접 강조하고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기존 일반의약품 광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것이 제품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호감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참신한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 잇치는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잇몸 치료제로 풍부한 거품, 상쾌한 맛과 향, 산뜻한 투 톤 컬러가 기존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

제품에 포함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등 3가지 천연생약성분이 잇몸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한 것이 큰 장점이다. 단기적으로 지혈 진통과 함께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고, 장기적으로 항균, 수렴 작용으로 치은염 증상을 개선하고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잇치(120g, 2개월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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