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제1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교 연구진은 ‘역학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제1형 당뇨병을 최대 5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997년~2009년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군인 310명의 당뇨병 발병 전의 혈액샘플을 비교그룹 613명의 샘플과 비교했다.
연구진은 “햇빛을 쬐거나 우유, 연어 등을 섭취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1형 당뇨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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