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일 K-뷰티의 본 고장인 명동에서 ‘명동 뷰티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공동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뷰티 축제다.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조직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명동에서 개최하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와 연계해 서경대학교 한성진 교수의 헤어퍼포먼스와 피부진단체험, 메이크업 시연, 룰렛경품행사 등을 마련했다.

헤어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한성진 교수는 “뷰티업계도 이번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한 하나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직위의 고세웅 사무총장은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뷰티 산업이 세계를 향해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홍보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박람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서울 명동 홍보를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해 전국 대도시를 돌면서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