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ED는 국내 인플루엔자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로, 국내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가 담겨있다.
질본은 KISED를 통해 국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 2398건,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서 수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 14만8636건 등 총 15만1034건의 유전자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KISED에서는 WHO 권장 백신주와의 유사성 분석과 인플루엔자 치료제 내성 분석이 가능하다.
질본 관계자는 “KISED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유입의 조기 탐지 및 인플루엔자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자원을 확보하는데 이용될 것”이라며 “해외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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