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서울대병원이 수술 환자의 아이브이라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귀가시켜 구설수...
서울 일원동에 사는 한 어리아이가 이마를 다쳐 서울대병원에서 9 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으나 집으로 돌아와서도 팔의 통증이 계속돼 살펴본 결과 팔에 주사바늘이 그대로 꽂혀 있었다는 것.
아이 어머니는 분당 서울대 병원에 항의했으나 응급실가서 빼기만하면 된다는 무성의한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대 병원 측은 담당 의사가 경험이 부족한 인턴이기 때문에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하고 있어 아이 어머니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서울대병원측은 “주사바늘이 아니라 주사 맞을때 혈관을 확보하는 실리콘제질의 아이브이라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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