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10~12월) J&J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J는 22일 공개한 자료에서 2012년 10~12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약 12배에 이른 25억67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J&J는 순이익 요인은 전년 동기에 소송 관련 비용이 크게 감소했고 스위스의 의료기기회사 신세스 인수로 의료기기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8% 증가한 175억5800만 달러였다. 부문별로는 의료기기가 14%, 의약품이 7% 증가했다. 그러나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으로 매출이 1.3% 포인트 정도 주저앉았다.
인수비용 등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9 달러로 시장 예상의 1.17 달러를 웃돌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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