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수출협회 창립 … 병원 해외수출 기대
한국의료수출협회 창립 … 병원 해외수출 기대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1.22 17: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왕준 한국의료수출협회 초대 회장

사단법인 한국의료수출협회가 창립됐다. 이로써 국내 의료기술과 병원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의료수출협회는 구랍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정식 법인등기를 마치면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과 건설, 금융, 컨설팅, 제약, 의료기, 의료IT 분야 기업 및 단체의 정식회원 등록을 받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민간차원에서 국내 병원의 해외 홍보·마케팅과 교육 분야를 맡아 ‘병원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료수출협회는 ▲월례 해외의료포럼 ▲병원수출 가이드북 발간 ▲중동,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현지에 한국병원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 ▲의료시장 개척단 파견 ▲다국어 웹사이트 구축 등의 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수출대상국가의 의료진을 데려와 한국의료기술 체험과 훈련을 시키는 ‘IMTC(국제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협회의 초대 회장은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협회 창립 기념의 의미로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연회실에서 ‘병원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찰자 2013-01-22 18:59:58
이왕준 회장은 명지병원이나 관동의대의 교육협력병원으로 잘 키우기 바랍니다.
탐욕을 버려야 후세에 좋은 의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