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는 지난 1월1일부터 보유하고 있는 3가지 적응증 모두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자렐토’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색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차세대 항응고제 중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것이다.
‘자렐토’는 약 7만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임상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진 경구용 혈액응고인자 Factor Xa의 직접적 억제제다. ‘자렐토’의 임상시험을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감소,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 위험감소 그리고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정맥 및 동맥 혈전색전증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자렐토’는 현재 전세계 120 개국 이상에서 승인됐으며, 그 중 85 개국 이상에서 성공적으로 시판되어 차세대 경구 항응고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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