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외국인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서비스는 ▲병원 안내판인 사인보드에 중국어 추가 ▲원내처방약 복약안내문 영어, 중국어, 일어 추가 제작 등이다. 이 외에도 고대구로병원은 외국어 능통 교직원으로 구성된 ‘외국인 통역자원봉사단’을 2010년부터 시행중이다.
김우경 원장은 “의료 글로벌화로 외국인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진료 만족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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