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독감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 하나는 섹스?
겨울철 독감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 하나는 섹스?
  • 심현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1.1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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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한파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계절질환인 감기와 독감의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전하는 감기와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손씻기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전염병의 80% 는 재채기, 기침를 통해 전파된다. 바이러스는 눈, 코, 입를 통해 쉽게 침투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전화기, 컴퓨터, 냉장고 문고리 등은 소독하는 것이 좋다. 

▲ 손씻기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2. 숙면

잠자는 동안 몸은 낮 동안 받은 손상을 스스로 치유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막는 유전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므로, 매일 7~9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 숙면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3. 운동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 활동이 왕성해진다. 간단하게 사무실 주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운동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4. 아연

신체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와 미네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달고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는 줄이고 채소, 과일,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연은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아 감기와 독감예방에 좋다. 

▲ 아연이 풍부한 굴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5.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향균성 물질인 알리신(allicin)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있다.  

▲ 마늘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6. 물

겨울철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적정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물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7. 금주

알코올은 외부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의 활동을 억제한다. 잦은 폭음은 신체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문제를 유발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금주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8. 웃음

긍정적인 마음은 감기와 독감에 동반되는 코 막힘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웃음이 어떻게 면역체계 강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면역세포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웃음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9. 마사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마시지는 신체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최근 연구에서 마시지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면역체계가 강화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마사지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10. 섹스

한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이뮤노글로빈 A(immunoglobin A)가  촉진된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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