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는 최근 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포토덤 스키 SPF 50+’를 출시하고, 다음 주부터 드럭스토어 올리브영과 스포츠 전문매장 비밥스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포토덤 스키 SPF 50+’은 기존에 출시한 ‘포토덤 맥스’와 성분은 유사하지만 목에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 형태로 구성된 제품이다. 용기 자체도 스틱형태로 제작돼 스키장갑을 벗지 않고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으며, 립밤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을 립밤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포토덤 스키 SPF 50+’의 경우, 특허 성분인 ‘셀룰러 바이오프로텍션’을 이용해 피부 내부와 외부를 보호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이기 때문에 입술 보습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더마 관계자는 “스키장에 있는 하얀 눈은 자외선을 반사해 우리 피부에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악영향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포토덤 스키 SPF 50+’은 이미 한 케이블 방송에서도 ‘스키장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겨울철 스키 애호가들의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