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는 맥주류의 판매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억 1100만 케이스(1케이스는 대병 20개), 발포주는 4.2 % 감소한 1450만 케이스로 잡았다.
회사는 2014년부터 소비세 증세가 실시되기 때문에 올해 맥주 소비량이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시장상황을 고려해 ‘클리어 아사히’라는 신제품을 올해 3월에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또, 음식점이나 도매상의 판매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신제품 3500만 케이스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사히맥주는 부가가치를 추구하고 저가를 선호하는 고객의 성향변화에 발말춰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무알콜 제품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맥주시장이 포화상태다. 이런 이유로 일본 맥주업체들이 한국시장에 눈을 돌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아사히맥주 한국내 매출은 이전 해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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