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의료이용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제한된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는 ①응급의료 사각지대 ZERO화 ②골든타임(3시간)내 응급의료기관 도착 ③최적의 응급진료 제공 ④응급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도 구축 ⑤가장 빠른 3대 중증응급질환의 초기대응 구현 ⑥외상, 심·뇌혈관 응급질환에서 안전한 경북 실현 ⑦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115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닥터헬기 도입운영 및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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