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2일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새해 화두로 ‘제 2의 개원’을 선정·강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진엽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은 분당서울대병원이 문을 연지 10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암·뇌신경병원을 개원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원장은 “제 2의 개원이라는 각오로 차세대 EMR 오픈과 본관동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의생명연구원 건립 준비에 집중하겠다”며 2013년 화두로 ‘제 2의 개원’을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