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밥퍼나눔운동’ 행사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가 따뜻한 밥과 반찬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아제약은 독거노인, 노숙자 등 한끼 식사가 아쉬워 찾아온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약 800인분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후원금 365만원을 비롯해 박카스D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급식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5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여 사랑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2005년부터 해마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꾸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가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 박카스봉사단의 ‘환경정화캠페인’, 쪽방촌 ‘사랑의 쌀’ 전달, 신입사원 ‘향림원’ 봉사활동, ‘사랑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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