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의 이러한 조치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 수단에 의해 외부에 유출됐을 경우 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발의에 맞춰 추진됐다.
유비케어는 이번 암호화 조치와 함께 2012년에 복약지도실, 대기환자호출시스템, 수납실, 신라벨, 조제실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무료 신 기능을 출시한 바 있으며, 20일에는 다양한 조건으로 시스템 내 저장된 고객 기반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퀵서치 기능 역시 전체 고객에게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비케어 ‘유팜시스템’을 총괄하는 이현준 팀장은 “향후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에게 신임을 얻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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