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전시장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2)’에 참석해 신제품 홍보 및 활발한 수출 상담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북미방사선의학회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5만여명의 영상의학전문가와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영상의학분야 최대 학술대회이다. 태준제약은 조영제 특화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10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태준제약의 이태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태준제약의 첨단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로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준제약은1995년 국내에서 최초로 비이온성 혈관 조영제를 생산한 이후, 18년동안 조영제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이오버솔(ioversol)계열의 조영제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무균완제품의 모든 라인을 EU-GMP방식으로 생산함으로서 기술력과 생산력을 모두 갖췄으며, 아큐젠을 통해CT, MRI, X-ray등 첨단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조영제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