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결 18가지
장수의 비결 18가지
  • 고현석 선임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12.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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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결은 따로 있을까?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은 아닐까? 선천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그래도 공통적인 비결은 존재한다고 입을 모은다. 인터넷 건강정보 사이트 ‘웹MD’가 전하는 ‘장수의 비결 18가지’를 요약한다.

1. DNA를 보호한다.
나이가 들면 엽색체의 끝 부분인 ‘텔로미어’가 점점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노화에 따른 현상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활습관을 바꾸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여주는 효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

2. 양심적으로 산다.
지난 80년 동안 축적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수를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가장 큰 요소는 ‘양심적인 성격’이다. 양심적인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며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하게 된다.

3. 친구들과 어울린다.
최근 호주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나이 들어서도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람은 친구가 몇 안되는 사람에 비해 10년 이상을 오래 산다. 사회적인 관계가 풍성한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150여차례 발표된 바 있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4. 친구를 신중하게 고른다.
친구들의 생활습관은 본인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비만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비만이 될 확률이 57%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5. 금연한다.
금연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금연으로 인해 연장되는 수명은 생각보다 길다. 영국에서 지난 50년 동안 이뤄진 조사에 따르면, 30세에 담배를 끊으면 평균 10년의 수명연장 효과를 볼 수 있다. 40세는 9년, 50세는 6년, 60세는 3년이다.

6. 낮잠을 잔다.  
스페인에서는 시에스타라고 부르는 낮잠을 매일 적당하게 자도 수명이 연장된다.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7%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낮잠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 심장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설명한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7. 지중해식 식단을 즐긴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 야채, 통곡물, 생선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혈당치 증가, 고혈압,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 증후군 위험을 크게 낮춘다.

8. 오키나와 사람처럼 먹는다.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은 한때 평균수명이 세계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장수의 비결을 녹황색 채소가 풍부한 식단에서 찾았다. 또 오키나와인들은 접시에 담긴 음식물의 80%만을 먹는 습관이 있다.

9. 결혼생활을 한다.
결혼을 한 사람들이 싱글인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는 여러차레 발표됐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고, 다음으로 이혼한 사람, 아에 결혼경험이 없는 사람 순이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10. 몸무게를 줄인다.
과체중이라면 살만 빼도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요소를 피해갈 수 있다. 복부비만이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오래 살고 싶으면 뱃살부터 빼는 것이 필수다. 복부비만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식이섬유를 더 많이 먹고 꾸준한 운동하는 것밖에는 없다.

11. 끊임 없이 움직인다.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특히 노년기에는 정신적인 예리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 한번에 10분씩 나눠서 수시로 운동해 일주일 총합 운동량을 2시간 반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2. 적절한 양의 술을 마신다.
심혈관질환은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보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물론 과음하면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심장협회는 장수에 도움이 되는 술의 양을 주종에 상관 없이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여성은 한 잔으로 규정하고 있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13. 종교를 갖는다.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많이 나와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진행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번 이상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에 비해 면역체계 단백질 수치가 높다.

▲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14. 용서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 속에 있는 미움,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버리고 사람을 용서하면서 살면 오래 살 수 있다.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폐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진다.

15. 안전장비를 사용한다.
우연한 사고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순위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전밸트만 매도 사망이나 중상의 위험을 50%나 줄일 수 있다.

16. 잠을 우선 순위에 배치한다.
잠만 충분히 깊게 자도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기분장애 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잠을 잘 자면 병에 걸려도 더 빨리 회복된다.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자면 조기사망의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7.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면 심혈관질환을 에방할 수 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요가, 명상, 복식호흡 등을 하면 장수에 큰 도움이 된다.

18. 목표의식을 갖는다.
일 외에 취미를 갖거나 다른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최근 일본과 미국 연구팀은 목표의식이 있는 사람이 목표의식이 거의 없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심혈관질환, 치매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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