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 중 고용량 필름형 제제가 판매 허가를 획득한 것은 ‘엠빅스에스 100mg’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은 “‘엠빅스에스100mg’은 중증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가격은 동일 용량 정제 대비 50% 수준으로 공급해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엠빅스에스 100mg’의 가격은 7000원(1매) 정도로 예상된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는 “발기부전치료제 약효의 국제 공인 기준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Domain)에서 30점 만점 중 25.6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받은 ‘엠빅스에스100mg’는 중증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의 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최낙종 마케팅본부장은 “엠빅스에스의 출시로 발기부전치료제의 새로운 기준과 가치가 창출되었다”며 “필름의 원조라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입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2013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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