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장 진출 성공 방법? 해당 보건당국과 친분부터”
“동남아시장 진출 성공 방법? 해당 보건당국과 친분부터”
임상시험수탁기관 퀸타일즈 미낙시 라우 디렉터,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전략 세시
  • 김아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12.0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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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낙시 라우 디렉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보건당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퀸타일즈의 미낙시 라우(Meenakshi Rao) 규제전략디렉터는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라우 디렉터에 따르면 동남아시장은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인허가 시 담당자들의 어드바이스가 꽤 큰 영향을 끼친다.

또 모든 국가가 하나의 프로세스로 허가절차를 진행하는 EU와 달리 아시안 국가들은 나라와 문화별로 차이가 크다.

특히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는 무슬림 국가로 이슬람의 율법을 따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원료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라우 디렉터의 설명이다.

라우 디렉터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허가 담당자들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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