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학교 부문 및 시민사회단체 부문별로 자천 및 타천으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금연운동내역, 사회기여도 및 홍보 효과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이 같이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내동중학교는 해외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금연학교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금연학교의 우수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 증진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민사회단체로 1997년부터 금연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직장인, 군경, 일반인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금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사회단체 부문의 금연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립암센터는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기관에게 순은 165돈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오전9시30분 국립암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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