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은 지난 14~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제약의학회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의 임상시험 역량을 소개했다.
한국을 많이 접하지 못했던 유럽의 신약개발 관련 제약사 관계자들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홍보부스를 찾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임상연구 현황을 소개한 연세의대 박민수 교수(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부단장)의 강연에도 큰 호응을 나타냈다고 사업단측은 설명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부스전시회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아시아국가 중 유일하게 참여해 한국의 임상시험 발전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임상시험 역량을 세계에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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