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동아제약 전 이사였던 수석무역 강문석 대표가 지난달 25일 한국알콜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권반환 청구소송과 관련, 한국알콜측은 4일 변호인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알콜은 4일 공시를 통해 본 사건 허가신청에 대한 법원송달문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강문석 대표는 지난달 25일 을 제기했다. 반환 청구된 주권의 내역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당시 공동경영계약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제공한 동아제약 보통주 5만2060주(액면가 : 주당 5000원)을 인도하라며 한국알콜을 상대로 '주권반환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강 대표측은 소장에서 위 주권에 대한 강제집행이 불능일 때에는 1주당 금 10만7000원의 비율로 환산한 금원을 지급할 것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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