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 한국PR 협회(KPRA) 주최로 개최된 ‘2012년 PR의 날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정부PR 부문 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을 수상했다.
한국PR 대상 조해영 심사위원장은 “정부 PR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심평원의 ‘포괄수가제 정책 이슈 관리 기획홍보’는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이해 당사자의 반발을 막고, 국민들에게 포괄수가제 실시의 필요성을 팩트에 기반을 두고 전개해 실효를 거둔 PR활동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7개 질병군 대상 포괄수가제 확대시행 3개월 전부터 정책의 수혜자인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원장 인터뷰, DRG 국제심포지엄을 활용한 기고 및 홍보 등으로 포괄수가제 인식에 대한 여론조성, 요양기관 대상교육과 포스터 배포 등을 시행했다.
심평원은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질병이나 불우한 직원을 돕는 직원 껴안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