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달걀등에 포함된 '콜린Choline'이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캘로리나대학의 스티븐 제이셀박사는 '미국생물학실험사회협회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3000여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달걀등 식품에 함유된 영양분인 콜린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먹은 사람과 비교해 유방암 진전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린은 달걀을 비롯, 간, 소고기, 아이스크림, 쵸콜릿 등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다.
최대 수치의 콜린은 커피, 달걀, 탈지분유 등에서 매일 455mg 이상의 콜린을 섭취했으며 최저치는 매일 평균 196mg 이하를 섭취했다.
제이셀 박사는 콜린은 나이나 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세포의 정상 기능을 위해 먹어야 하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콜린 섭취가 매우 중요성하다고 주장했다.
또 적당한 콜린 섭취량은 남성과 모유를 먹이고 있는 여성은 매일 550mg, 보통 여성은 425mg, 임산부는 450mg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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