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찾는 12가지 방법'
'명의 찾는 12가지 방법'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4.04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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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세계 어느 곳에서나 '화타'같은 명의를 찾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만약 명의를 만나게 되면 돈과 시간이 절약될 뿐 아니라 완치 가능성도 높다. 최근 미국의 간호교육데이터베이스(NOEDB)에서 명의를 찾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기관이 내놓은 12가지 방법중 가장 눈에 띄는 방법은 의사가 면허증을 딴 날짜가 언제인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 만약 면허증을 딴 기간이 5년이 안된다면 좀 더 경험이 풍부한 다른 의사를 찾아보는게 좋다고 층고했다. 나아가 수술을 띄엄띄엄해 본 의사라면 과감히 차버리고 더 최신 의술을 가진 의사를 찾아야 한다.

또 아는 의사등이나 가족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고 시시콜콜한것 까지 알리고 전문의를 추천받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그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또 가족이나 친지, 친구중 누군가가 한 의사와 15년이상 유대를 맺어 왔다면 그 의사의 판단을 신뢰해도 좋다. 친구들에게 의사의 품행이나 꼼꼼함등 전반적인 것을 묻고 기억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단체는 나아가 최고 병원을 찾아라고 권한다. 그 이유는 명의는 일반적으로 최고 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 더불어 의사의 출신학교, 자격증, 인증서등을 필히 확인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요즘은 외과의사가 전문분야가 아닌 성형에도 손대는 경우가 많으며 간판에 내과, 외과, 소아과, 노인과등 진료과목을 무턱대고 나열해 놓은 경우도 많다. 전문의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엔 가짜 박사학위나 연수증으로 전문의 행세하는 의사들도 있으니 요주의.

이 단체는 만약 이런 것들을 잘 알지 못하면 인터넷웹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해 불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 명의나 명의열전, 우수병원순위, 메디스팟medispot등을 검색해 보라는 것. 미국에서는 Leapfrog, GroupRatemd같은 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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