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1~6학년 환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아동 프로그램에는 ▲아토피 구연동화 ▲에코디자이너(친환경티셔츠만들기) ▲서바이벌 오디션(긁기행동 및 습관교정) ▲아토피 건강 식생활 등 따분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과정을 준비했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우리아이 자존감 향상시키기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바로알기 ▲아토피피부염 영양교육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 부모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권호장 실장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다”며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은 질병의 단순 치료만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정책연구와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