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대상에서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김남훈(25), 김지만(24), 문기영(24), 오혜원(20) 등 4명의 학생은, 동국제약의 탈모치료제인 판시딜의 제품 속성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접목시킨 참신한 광고를 선보여 신인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와 광고홍보부 실무진은 지난 2일 수상자들을 서울 대치동 본사에 초청해 축하인사와 아울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국제약을 방문한 학생들은 “현업에서 광고업무를 담당하는 대선배님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광고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 판시딜 광고는 머리카락이 빠진 아버지의 정수리를 등고선으로 형상화한 시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아버지의 등산로’라는 헤드카피와, <아버지의 머리 꼭대기는 날로 높아만 간다. 아버지 머리 꼭대기의 머리숱은 줄어만 가고 아버지 머리 꼭대기의 근심은 날로 늘어만 간다. 근심 많은 아버지에게 판시딜을 챙겨드렸다>라는 감성적인 바디카피가 어우러져 나이 드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잔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맥주효모에서 추출한 약용효모와 모발·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등 6가지 성분을 함유, 조직세포에 혈액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 또한 손상된 모발과 손톱∙발톱의 발육부진 회복, 피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판시딜은 모발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고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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