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는 25일, 2012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40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42억원, 당기순이익은 327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5.3% 성장한 것이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제제를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전년대비(2011년 3분기 누적) 34% 증가한 해외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4호 ‘신바로’, 3분기부터 국내 출시된 세계 2번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에 힘입어 올해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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