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순길)은 ‘제13회 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의 주요내용은 ▲바이러스 간질환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 ▲지방간질환 바로알기(소화기내과 김태엽 교수) ▲간영상검사 바로알기(영상의학과 김민영 교수) 등이었다.
행사에 온 130여명의 주민들은 건강강좌를 듣고, 무료검진과 의료상담 등을 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손주현 교수는 “아직도 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잘못된 상식이나 민간요법 등으로 간질환을 악화시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강좌가 간 건강을 지키고,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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