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천연 암치료제와 말기 암 치료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최원철 교수(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 및 한방병원 기획부원장)를 10월 1일자로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최 교수는 한방부문 말기 암 치료 전문 의료인으로 1997년 신한국인 대통령상과 2002년 미디어리서치-시사저널 공동여론사에서 차세대 파워 리더 의료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저서로는 ‘주화론’, ‘고치는 암, 살리는 암’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집으로 ‘넥시아 Ⅰ· Ⅱ’ 등이 있다.
최 교수는 단국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과 관련 “의·치대학과 병원, 약학대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 폭넓은 임상여건과 학문적 기반을 갖추었기 때문”이라며 “단국대에서 ‘한의학’의 동양의학적 사상을 접목시켜 생명과학융합분야에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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